최근 기준금리가 1.5%로 사상 최저를 기록하면서 다수의 재테크 족들은 보다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수익형 상가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다수 전문가들은 앞으로 세종시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 등이 현재보다 더 높은 분양가를 형성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현재 세종시는 상가나 아파트 생활권이 점차 갖춰지고 있는 시기라 정부청사를 비롯한 각 기관 이전이 안정화됨에 따라 주변 상권 활성화는 더욱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세종시가 가지고 있는 호재, 즉 정부청사를 필두로 한 정부의 안정적인 지원 그리고 충청권의 랜드마크로 자리하며 청주, 공주, 부여 등 인근 도시에서 수요가 확보되고 있는 상황에서 세종시 분양 과열 조짐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