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은 올해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전국 광역시·도지사 직무수행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김기현 울산시장이 73%로 1위를 차지했고 최하위에는 32%를 차지한 유정복 인천시장이라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남성 33% ,여성 32%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고,연령별로는 50대가 43%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인 반면 30대와 40대에서는 26%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2만896명을 대상으로 1월부터 6월까지 휴대전화 임의번호걸기(RDD)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응답률은 16%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4~14.6% 포인트이다.
△1위:김기현울산시장(73%) △2위:안희정 충남지사(65%) △3위:김관용 경북지사(62%)△4위:최문순 강원지사(60%) △5위:이시종 충북지사(57%) △6위:박원순 서울시장(56%) △공동 7위:이낙연 전남지사(55%), 원희룡 제주지사(55%) △9위:권영진 대구시장(54%) △공동 10위:남경필 경기지사(48%), 송하진 전북지사(48%) △12위:서병수 부산시장(44%) △13위:윤장현 광주시장(43%) △14위:권선택 대전시장(39%) △15위:홍준표 경남지사(38%) △16위:유정복 인천시장(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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