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친환경 주말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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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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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교환·소량 판매할 수 있는 주말장터를 시범 운영한다.

시는 소하시민주말농장에 이 같은 주말 장터를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친환경 농산물 경작에 대한 즐거움과 함께 장터를 통한 나눔과 교류의 장을 만들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소하시민주말농장에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친환경 주말장터는 시민주말농장 3개소에서 생산된 농산물에 한해 교환이나 판매를 허용한다.

시는 7월 한달 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되, 참여자들이 자율적으로 교환·판매 할 수 있도록 주말장터 부스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시는 소하동 보건소 맞은편 소하시민주말농장 530텃밭, 소하동 SK테크노파크 옆 635텃밭, 옥길동 화영운수 차고지 옆 200텃밭 총 1,365텃밭의 친환경 시민주말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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