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최혜진(학산여고)이 3일 대전 유성CC(파72)에서 끝난 제39회 한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4라운드합계 11언더파 277타(65·70·73·65)로 정상에 올랐다.
최혜진은 지난해 챔피언인 국가대표 류현지(현일고)를 2타차로 제쳤다.
김신혜(영파여고)는 합계 9언더파 279타로 3위, 다음주 US여자오픈에 출전하는 윤민경(대전체고)은 7언더파 281타로 6위, 국가대표 조아연(대전체중)은 5언더파 283타로 공동 9위, 국가대표 박현경(함열여중)은 1오버파 289타로 공동 21위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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