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는 지난달 30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유희열이 "왜 돈을 집에 진열해 놓나"고 묻자 "인터넷 뱅킹에서 숫자가 오고가는 건 허무하다. 그리고 지폐로 두면 잘 안 쓰게 된다"며 "돈 자랑이긴 하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돈 자랑을 하는 이유에 대해 "힘들게 음악을 했고 (국내에서) 흔치 않은 힙합이라는 장르로도 성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와 혼혈에 키도 작은 나 같은 사람도 희망을 가지면 성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 지난 1월 방송된 Mnet '4가지쇼'에 출연해 "우리 집에 전시돼 있는 돈다발이 있다"고 말해 화제 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