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벽화 그리기로 나눔 실천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경기 게릴라 봉사프로젝트 사업에 공모 지난달 20일부터 2일까지 회정2통에서「누구나 살고 싶은 자원봉사 마을 만들기」사업을 추진했다.

회정2통 마을 리더들과 양주시청소년수련원 소속 교류봉사단, 청소년운영위원 학생 50여명의 재능기부로 함께 한 이번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고, 마을의 쾌적한 환경조성에도 크게 도움을 줬다.

이와 관련 벽화작업을 함께하고 지켜본 주민들도 “직접 붓을 들고 작업하며 마을에 이렇게 좋은 변화가 생겨서 좋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타지 사람들이 와서 보면 너무 좋아 할 것 같고 마을을 지나가면서도 잘 보여서 마을에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로 낡고 어두웠던 마을의 벽에 새 생명을 불어 넣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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