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틴탑이 서울 단독 콘서트 ‘NATURAL BORN TEEN TOP LIVE IN SEOUL’의 포스터에서 비에 젖은 듯한 옴므파탈 매력을 발산해 화제다.
지난 2일 틴탑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틴탑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담은 서울 단독 콘서트 ‘NATURAL BORN TEEN TOP LIVE IN SEOUL’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특히 사진 속 틴탑은 블랙과 그레이톤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한 채 강렬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 포스터 속 틴탑의 오묘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틴탑은 그간 소년의 모습을 강조했던 모습에서 또 한차례 변신을 시도, 물에 젖은 채로 강렬한 남성미와 섹시미를 발산 하고 있어 콘서트에서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틴탑의 이번 콘서트는 2014년 웓드투어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개최되는 서울 단독 콘서트로 지난해 전세계 20여개 도시에서 개최된 HIGH KICK의 업그레이드 버전. 틴탑은 콘서트 동안 한층 성숙해진 LIVE와 한층 강렬해진 퍼포먼스로
무대를 꽉 채울 예정이다. 또한 틴탑은 데뷔 5주년을 기념하여 이번 콘서트에서 지난 5년간 틴탑의 성장과 역량을 아낌없이 선보일 것이다.
한편 아침부터 아침까지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 중인 틴탑의 서울 콘서트 ‘NATURAL BORN TEEN TOP LIVE IN SEOUL’은 8월 1, 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며, 틴탑은 이에 앞서 오는 7월 4일 일본 공연의 성지 부도칸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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