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주택관리공단,아파트 관리 표준 매뉴얼 개발

좌측3번째부터 최금식 사장,안옥희 사장 [사진=경기도시공사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최금식)는 지난 2일 공사에서 주택관리공단(사장 안옥희)과 '공동주택관리비 투명화 공동업무협력'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내 공사에서 지정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관리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진단 및 표준매뉴얼을 개발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주택관리 선진화를 위해 △회계관리 △시설관리 △관리일반 등을 진단해, 축적된 정보를 바탕으로 표준매뉴얼을 개발해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성을 정착시키기로 했다.

이날 정동선 공사 주거복지본부장은 “경기도내 공동주택의 투명성을 확보해,깨끗한 공동주택 관리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며,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제도화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