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7월 3일 새누리당 정우택 위원장과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이 청주시 광폭행보에 나섰다. 오늘 하루 동안 정 위원장과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이하 KRX)은 충북 청주 화원마을과 자매결연 협약 및 마을회관 제막식을 갖고 지역아동센터 개소식 및 자원봉사대 후원금 전달식을 갖었다.
이미 지난 달 정 위원장과 KRX는 상당구에 다문화가정과 노인들을 위한 검진버스를 운영하여 의료봉사활동에 나선바가 있으며 이때 맺어진 인연으로 화원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화원마을을 방문한 KRX는 준비된 물품을 전달하고 마을사람들과 함께 마을회관 제막식을 갖었다. 이후 청주시자원봉사센터로 이동하여 1천여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이어 청주지역 방주아동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아동센터 개소에 역할을 다 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로 아동들이 정우택 위원장과 최경수 이사장 전두위 본부장에게 감사의 꽃을 선물하기도 했다.
KRX의 사회공헌 사업이 청주지역에 집중되는 과정에는 정우택 국회의원이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정 의원이 수장을 맡고 있는 정무위원회는 국가의 금융과 보훈처 및 총리실 등을 피감기관으로 두고 있어, 금융권 및 해당기관에서는 절대적 영향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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