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 년 역사, 한순간에 무너져...참담"…IS, 세계 문화유산 팔미라 사자상 파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7-04 00: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Press TV 방송화면캡처]


2일(현지시각) AFP통신 등 다수의 외신은 “IS가 지난달 27일 팔미라 박물관 앞 ‘알랏의 사자상’을 부쉈다”고 보도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팔미라 사자상은 기원전 1세기에 지어진 유물로, 2천년의 역사를 가진 높이 3m, 무게 15t의 거대 문화 유산이다.

CNN은 지난달 유네스코 세계유산 담당 아리나 보코바의 인터뷰를 통해 “팔미라는 세계문화유산으로써 그 가치는 수천 억 달러에 이른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IS는 지난 5월 팔미라를 장악한 뒤 고대유물을 계속해서 파괴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