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김태훈,주진모에“왜 남의 아내한테 함부로 전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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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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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동영상[사진 출처: JTBC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동영상 캡처 ]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3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11회에선 최재호(김태훈 분)가 지은호(주진모 분)에게 살벌한 경고를 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날 서정은은 제부도 여행에서 돌아온 후 최재호에게 이전의 기억들을 모두 찾았다며 사실상 이별을 요구했다.

이에 최재호는 거울을 깨고 만약 서정은이 지은호에게 가면 두 사람을 박살낼 수도 있다고 으름장을 놨다.

이런 상황에서 지은호는 서정은에게 만나자는 전화를 했다. 서정은은 지은호에게 “전화하지 마”라며 울면서 말했다.

지은호가 무슨 일이 생긴 것을 직감하고 “너 목소리가 왜 이래?”라고 묻자 최재호는 서정은의 전화를 뺏어 지은호에게 “당신 뭐야”라며 “당신 뭔데 왜 남의 아내한테 함부로 전화해”라고 외쳤다.

최재호는 지은호에게 “내가 말했지 한번만 더 내 아내에게 얼쩡대면 내가 가만 있지 않겠다고”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듣고 지은호는 서정은에게 달려갔다.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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