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빅스 라비 “밑거름 됐으니 후회는 없다” 탈락 소감 밝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7-04 13: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Mnet '쇼미더머니4' 방송 캡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쇼미더머니4’를 아쉽게 떠나게 된 그룹 빅스의 라비가 소감을 전했다.

4일 라비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이번 도전을 통해 다시 한번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는 글과 함께 자신의 각오를 담은 곡 "shout out to my…"를 공개했다.

공개된 곡에서 라비는 담담하게 자신의 생각과 각오를 이야기 하고 있다. "나의 미래에 밑거름이 된 시간으로 후회하진 않는다.”라는 랩가사는 앞으로 더욱 도전하고 성장하고 싶은 라비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듣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 2회에서 라비가 2차 예선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시는 장면이 그려졌다. 라비는 지난 1차 예선에서 쟁쟁한 아이돌 랩퍼들의 초고속 탈락 속에서 세련된 랩과 실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합격의 영광을 얻어내 화제의 중심으로 급부상 했으나, 2차 예선에서 탈락해 팬들은 물론 네티즌들의 아쉬움을 더했다.

특히 라비는 빅스의 음반과 공연을 통해 작사, 작곡에 이어 프로듀서 능력까지 보여주며 다재 다능한 아티스트의 면모를 입증한 바 있기에 팬들의 응원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방송이 끝난 후 네티즌들은 라비의 탈락을 아쉬워하며 “아, 라비 탈락이라니 왠지 아쉽다”, “빅스 랩퍼 라비의 재발견!”, “라비, 수고했어요!”, “앞으로 더 좋은 모습 기대할게요!” 등의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있다.

한편 평소에도 곡 작업과 랩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으며,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 올린 라비는 도전을 피하지 않고 즐기기 위해 출연한 ‘쇼미더머니4’를 통해 자신의 성장과 함께 ‘앞으로가 기대되는 랩퍼’라는 타이틀로 새로이 조명 받게 되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