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달 9일부터 지난 1일까지 민선6기 취임1주년을 기념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희망기부데이’를 운영해 기증받은 물품을 푸드마켓에 기탁했다.
‘희망기부데이’는 서구청 전 직원과 주민들의 물품을 기부 받아, 푸드마켓(1호점, 8호점) 2곳에 전달함으로써,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운동이다.
이번 기부데이는 이용자의 선호도와 유통기한을 고려한 ‘식품 나눔 운동’으로 전개해,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서, 상반기 실적(2592점, 280만원 상당)에 버금가는 1960점(201만원 상당)이 모집됐다.
서구청은 매년 상‧하반기 기부데이 행사에 전 직원이 참여해 많은 물품을 푸드마켓에 기탁해, 푸드마켓 이용자에게 도움이 되고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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