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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주진모 깊게 사랑나누기 전 라면 데이트 현장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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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5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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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라마하우스]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과 주진모의 달달한 라면 데이트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JTBC 금토미니시리즈 '사랑하는 은동아'(극본 백미경, 연출 이태곤 김재홍) 측은 4일 김사랑과 주진모가 테이블에 나란히 앉아 라면을 먹고 있는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사랑은 꽃무늬 레이스 앞치마를 두르고 라면을 끓여 주진모에게 건네고 있다. 김사랑은 아이마냥 들떠서 라면을 맛있게 먹는 주진모를 흐뭇하고 사랑스런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주진모 역시 김사랑이 끓여준 라면에 그 어느때보다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마치 신혼 부부 같은 달달함을 보여주고 있는 김사랑과 주진모는 촬영 내내 끊이지 않는 웃음으로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

특히 지난주 9회 방송에서 지은호(본명 박현수, 주진모)가 서정은(본명 지은동, 김사랑)과의 소소한 일상을 함께 나누는 장면을 상상하며 가슴 아파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지은호의 집에서 꿈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행복한 두 사람의 사진이 공개돼 시청자들을 더욱 애틋하게 만들었다.

해당 촬영 모습은 4일 방송된‘사랑하는 은동아’ 12회에서 서정은이 지은호의 집을 찾아 라면을 끓여주는 장면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20년 전 은동의 집을 방문했을 당시 할머니가 끓여준 라면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 지은호는 서정은표 라면을 먹으면서 과거를 회상했다. 고민 하나 없이 은동과 함께 하는 시간이 좋기만 했던 그 때의 기억이 지은호에게는 잊지 못할 행복한 순간이었을 터. 지은호는 서정은과 함께 라면을 나눠 먹으며 다시 한 번 행복한 사랑을 꿈꿨다.

또 지은호는 서정은을 위해 꾸며놓은 방들을 그녀에게 구경시켜주며 애틋한 마음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은동을 향한 그의 사랑이 얼마나 간절하고 애틋한지를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장면이다.

그리고 지은호는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자신의 방으로 돌아갔음에도 서정은 생각에 안절부절못했다. 그는 서정은이 있는 2층 방으로 가기 위해 계단을 올라갔다 다시 내려오기를 반복했고, 때마침 잠을 못이루던 서정은과 계단 중간에서 마주쳤다. 두 사람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격렬한 키스를 했고, 자연스럽게 방으로 들어가 깊은 사랑을 나눴다.

매회 방송마다 큰 화제를 불러모으는 '사랑하는 은동아'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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