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군침 꿀꺽 삼킨 이유는 곽시양…므흣한 표정으로 몸매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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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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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오 나의 귀신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배우 곽시양이 박보영의 첫 타겟남으로 정해졌다.

곽시양이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의 줄임말)’으로 완벽 변신해 손끝부터 발끝까지 섹시미를 한껏 발산하며 박보영은 물론 시청자들마저 사로잡은 것.

4일 방송된 tvN ‘오 나의 귀신님’ 2회에서는 순애(김슬기)가 봉선(박보영)에게 완벽히 빙의되어 썬 레스토랑을 종횡 무진했고 이 과정에서 서 준(곽시양)에게 반하는 봉선의 모습이 그려지며 재미를 선사했다. 더운 주방에서 찬바람을 쐬기 위해 준이 조리복을 펄럭거리자 허리 라인과 숨은 복근이 눈에 띄었고 봉선은 이 찰나를 놓치지 않고 준의 몸을 감상하며 입맛을 다셨다. 또 봉선의 뒤에 있는 수건을 빼기 위해 준이 밀접한 스킨십을 하자 양기가 필요한 처녀귀신 순애가 빙의된 봉선은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준을 첫 번째 타겟으로 설정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곽시양과 박보영 두 사람이 보여준 설레는 키와 체격의 차이가 여성 팬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들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섹시한 복근라인을 가지고 있는 곽시양이 뜨거운 불 앞에서 능숙하게 요리를 하며 보여준 ‘요섹남’의 모습은 시청자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안방극장에 큰 환호성을 자아냈다.

특히 곽시양은 1, 2회에서의 완벽한 몸매를 보여주기 위해 촬영 쉬는 날 틈틈이 운동을 하며 복근라인을 완성했고 덕분에 지난 방송에서 큰 호평을 얻어 앞으로 서 준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만들었다.

곽시양이 연기하는 서 준은 프랑스 최고의 요리 스쿨 꼬르동 블루 출신의 실력파 요리사이며, 강선우(조정석)의 왼팔이자 썬 레스토랑의 꽃미남 요리사이다.

이처럼 다양한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호평을 얻은 바 있는 곽시양이 표현해낼 서 준의 모습이 주목받는 한편 귀여운 처녀귀신이 빙의된 나봉선과 서 준이 존경하는 롤모델 강선우 셰프, 그리고 주방 식구들까지 개성 있는 연기파 배우들이 그려나갈 썬 레스토랑의 달달한 주방 스토리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 나의 귀신님’은 매주 금, 토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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