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손호준이 해외전화 요금으로 200만원을 청구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달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손호준은 "혼자사니깐 외롭다. 집에 가면 유노윤호나 유연석 등과 전화를 많이 한다. 유노윤호는 어렸을 때부터 친하게 지냈는데 바빠서 만날 시간이 없다보니 통화를 많이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손호준은 "해외 공연이 많은 유노윤호와 국제 통화를 하다보니 전화 요금이 많이 나왔다. 200만원이 나온 적도 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 말에 MC들이 "유노윤호는 돈을 버니 상관없는데 손호준은 어떻게 했느냐"고 묻자 손호준은 "나와는 상관없다. 유노윤호 요금이 많이 나온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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