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성 [사진=JGTO 홈페이지]
김형성(현대자동차)이 5일 일본 홋카이도의 더 노스컨트리GC(파72)에서 끝난 일본골프투어(JGTO) ‘시게오 나가시마 인비테이셔널 세가 새미컵’(총상금 1억5000만엔)에서 4라운드합계 13언더파 275타로 박재범과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김형성은 올해 JGTO 8개 대회에서 세 차례 '톱10'에 들었다. 그는 지난주 투어 ISPS 한다 글로벌컵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김형성은 올해 상금 2610만여엔을 획득, 상금랭킹 7위로 올라섰다.
김경태(신한금융그룹)는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6위,조민규는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10위에 올랐다.
이와타 히로시(일본)는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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