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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의탑' 이시우 작가 블로그]
지난 5일 '신의탑' 이시우 작가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신의탑이 연재된지 5년째 됐다. 정식연재로만 5년이지 아마추어때부터 시작한거로 치면 7년 가까이 됐다"라며 "아직 남은게 더 많고 부족한 것도 많고 내세울만큼 오래했다고 생각하진 않기 때문에 더 좋은 만화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5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하나 하려 한다. 신의탑으로 3행시를 지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3년 이시우 작가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웹툰 포럼에 참석해 "신의 탑을 어떻게 그리게 됐나"는 질문에 "대학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하다가 군대에 갔는데 거기서 선임의 권유로 만화를 그려보기 시작했다"며 "스프링 달린 연습장에 머릿속에 떠오르는 스토리대로 캐릭터를 그려나갔다"고 말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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