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컴팩스마트시티가 인천시민들에게 클래식 공연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삶의 여유를 찾고 재충전의 기회를 드리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1회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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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콘서트[사진제공=인천시]
2회 공연은 15일 12시 20분부터 13시까지 40분간 컴팩스마트시티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무더위를 날릴 Let it Snow(J. Styne),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조용필), 하늘을 달리다(이적) 등 10여 곡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선착순으로 100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공연 관람을 원하시는 시민은 7월 7일부터 전화(☎850-6030)로 신청하면 된다. 공연 관람객에게는 아메리카노 커피 한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컴팩 커피콘서트를 통해 무더운 여름, 숨 가쁜 하루 속에서 잠시나마 깊은 클래식의 여운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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