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순성산업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유아용 카시트 15대를 기부한다.
이번 기부 카시트는 지난 5월 진행한 '전국맘 안전캠페인 릴레이' 이벤트를 통해 마련됐다. 이벤트 결과 총 1004명의 엄마들이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이를 통해 순성 데일리 카시트 15대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서울·경기·인천·대구·포항 등 5곳의 저소득층 영유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맘 안전캠페인 릴레이는 순성산업이 지속 전개해오고 있는 엄마의 안전약속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영유아 안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이벤트다. 순성산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순성산업 관계자는 "이번 기부 이벤트에 전국의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고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비자 참여형 기부 이벤트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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