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근은 지난 2013년 5월부터 12월까지 방송된 MBC '오로라 공주'에서 나타샤 역을 맡아 노다지 역의 백옥담과 호흡을 맞췄다.
당시 송원근은 박사공(김정도)을 좋아하는 동성애자로, 사공이 좋아하는 다지와 머리채를 잡고 싸움을 벌이는 등의 코믹한 연기를 선보였다.
이어 송원근과 백옥담은 2014년 10월부터 2015년 5월까지 방송된 '압구정 백야'에서 각각 장무엄과 육선지로 등장해 네쌍둥이를 낳은 부부 연기를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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