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가 5일 광명사랑의 집(광명7동 소재)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광명사랑의 집은 장애인 생활시설로 2008년 7월에 설립돼 29명이 생활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나 의장을 비롯, 김기춘, 이영호, 김정호 의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들은 최진길 시설장 등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설 안팎의 환경 정비, 입소자들의 세탁물 빨래, 음식 만들기 등으로 마음을 함께 나눴다.
나 의장은 "짧은 봉사시간 이지만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사랑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7대 광명시의회는 급식봉사, 거리정화 활동 등 나눔이 필요한 곳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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