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LG생명과학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리튠은 헤어와 네일 강화에 도움을 주는 ‘글램 비오틴’을 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글램 비오틴은 ‘먹는 화장품’으로 불리는 이너뷰티(Inner Beauty)용 건강기능식품이다.
이 제품에는 단백질 대사에 필요한 비오틴이 1000마이크로그램(ug), 피부 건강에 좋은 비타민A가 1일 섭취기준 대비 100% 들어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비오틴은 비타민B군의 일종으로 체내에 부족하면 원형탈모나 탈색, 피부 트러블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비타민A가 부족할 경우 피부상피세포를 구성하는 단백질인 케라틴이 제 역할을 못 해 피부가 거칠고 건조해진다.
이 제품에는 모발 강화에 도움을 주는 검정콩, 콜라겐, 아미노산 등 13종의 보조 성분도 함유돼 있다.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탈모효소를 억제하고 발모를 촉진하는 어성초와 비타민·미네랄이 풍부한 자소엽, 탈모를 억제하는 녹차 성분이 2:1:1의 황금비율로 들어있다.
가격은 2만원이며, 온라인과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서 살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올리브영에서는 25%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리튠 담당자는 “여름에는 강한 자외선으로 헤어와 피부가 자극받기 쉬워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글램 비오틴은 하루 한 알로 헤어와 네일, 피부 건강까지 지킬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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