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제주항공이 홈페이지에서 베트남어 서비스를 추가한다고 6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국내 최초로 전체 취항국가 현지어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저비용항공사(LCC)가 된다.
제주항공은 지난 2014년 7월 7일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을 개편을 통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서비스를 추가했다. 이어 지난 3월 23일에는 태국어와 중국어 번체(홍콩·타이완어)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이에 베트남어 까지 추가하면 취항국가의 현지어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게 된다.
현지어 서비스 덕분에 제중항공의 해당국가 고객의 직접판매 비중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중국노선의 경우 중국어 간체와 번체를 모두 제공하기 시작한 최근 3개월 간 해당국가 직접판매 비중이 가파른 상승추세를 나타냈다. 중국노선의 지난 3·4·5월의 전년 동월 대비 직접판매 비중은 각각 12%포인트, 11.7%포인트, 10.3%포인트씩 늘어났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각 취항국가별 언어와 현지통화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김수현이라는 한류모델을 앞세워 아시아 각국에서 제주항공의 인지도를 높이는 등 인바운드 승객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모든 국가의 현지어 홈페이지를 완성함으로써 아시아 각 국의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제주항공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7월 현재 일본(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오키나와), 중국(칭다오, 자무쓰, 웨이하이, 스자좡), 홍콩, 대만(타이베이), 필리핀(마닐라, 세부), 태국(방콕), 베트남(하노이), 미국령(괌, 사이판)을 정기노선으로 취항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지난 2014년 7월 7일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을 개편을 통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서비스를 추가했다. 이어 지난 3월 23일에는 태국어와 중국어 번체(홍콩·타이완어)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이에 베트남어 까지 추가하면 취항국가의 현지어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게 된다.
현지어 서비스 덕분에 제중항공의 해당국가 고객의 직접판매 비중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중국노선의 경우 중국어 간체와 번체를 모두 제공하기 시작한 최근 3개월 간 해당국가 직접판매 비중이 가파른 상승추세를 나타냈다. 중국노선의 지난 3·4·5월의 전년 동월 대비 직접판매 비중은 각각 12%포인트, 11.7%포인트, 10.3%포인트씩 늘어났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각 취항국가별 언어와 현지통화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김수현이라는 한류모델을 앞세워 아시아 각국에서 제주항공의 인지도를 높이는 등 인바운드 승객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모든 국가의 현지어 홈페이지를 완성함으로써 아시아 각 국의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제주항공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7월 현재 일본(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오키나와), 중국(칭다오, 자무쓰, 웨이하이, 스자좡), 홍콩, 대만(타이베이), 필리핀(마닐라, 세부), 태국(방콕), 베트남(하노이), 미국령(괌, 사이판)을 정기노선으로 취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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