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을 차지한 숭실대학교 팀원들과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대표(가운데) [사진=파나소닉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파나소닉코리아가 인재양성 프로그램 ‘제7회 파나소닉 대학생 홍보대사 PR챌린지’를 마쳤다고 6일 전했다.
지난 3일 파나소닉은 4개월 동안 해당 프로그램에 참가한 36개 팀 중 파나소닉 홍보대사로서의 미션을 성실하게 수행한 총 12개 팀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파나소닉 대학생 홍보대사 PR챌린지’는 대학생들이 파나소닉 브랜드 홍보를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기획부터 실행까지 경험할 수 있는 파나소닉코리아의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모두 5가지 부문으로 나눠져 있으며, 기획서 부문은 숙명여자대학교(루돌프), 1차 블로그 리뷰 및 홍보영상은 청주대학교(소닉붐기점), 2차 블로그 리뷰 및 교내 실행은 숭실대학교(ACE)가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종합 우승은 숭실대학교 ACE팀이 차지했다.
총 12개의 상을 수상한 팀은 △ 대상 숭실대학교(ACE) △ 최우수상 청주대학교(소닉붐기점) △ 우수상 계명대학교(파나미소닉), 동아대학교(파나투어), 한국산업기술대학교(TIP) △ 장려상 건국대학교(파나파나), 경일대학교(KIS), 동명대학교(미쁨), 서경대학교(핫한때), 숙명여자대학교(루돌프) △ 감투상 단국대학교(파나파이브), 동덕여자대학교(L.I.P)이다.
대상 1팀에게는 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 1팀 500만원, 우수상 3팀 300만원, 장려상 5팀 200만원, 감투상 2팀에는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과 상장을 전달했으며, 수상한 12팀에 2학기 프로그램인 파나소닉 CSR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수여했다.
대상을 수상한 숭실대 ACE팀의 팀장 오치성은 “단순한 스펙쌓기의 공모전을 넘어 가전 산업 전반을 알아보고 홍보방안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라며 “팀원들과 함께한 노력 끝에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이러한 영광을 준 파나소닉코리아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파나소닉코리아 노운하 대표는 “대학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나를 포함한 파나소닉 임직원들 모두가 즐거웠던 시간이었다”라며 “파나소닉코리아는 앞으로도 대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의 장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상한 12개팀에게는 1년간 파나소닉 대학생홍보대사의 자격이 주어지며 12월에 실시하는 불우이웃돕기 파나소닉 연탄배달 1일 봉사활동에도 전원이 참가하게 된다.
2학기 프로그램인 ‘파나소닉 대학생홍보대사 봉사활동 이벤트’에 참가할 자격도 주어진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파나소닉 일본 본사 견학 기회가 주어진다. ‘파나소닉 CSR 홍보활동 이벤트’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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