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판촉행사는 남원시 수출 전략품목인 파프리카의 수출 활성화와 오이, 애호박, 멜론, 방울토마토 등 신규 수출품목 마켓테스트 일본 수출확대를 위해 사전에 바이어와 상담한 후 20톤(5000만원 상당)의 농산물 수출과 함께 西鐵(니시테츠) 대형유통매장 5개점에서 동시에 판촉전을 실시했다.
이번 판촉전은 남원시 5개농협의 특화된 신선농산물을 공동선별해 엔저하락으로 인한 수출농가의 애로를 해소하고 신규품목 수출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수출물류비를 전년보다 4% 증가한 총 25%를 수출농가 및 수출업체에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한시적으로 일본 수출 전략품목인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일본 상품화 지원사업을 실시해 국내가격 안정 및 수출확대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를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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