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의회(의장 전경숙)가 6일 제22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1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시정질문과 안건심사, 2014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심사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첫날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에 대한 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7~9, 13~16일까지 2015년도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또 10일에는 회계결산 승인안 4건을 비롯, ‘의왕시 긴급복지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왕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운영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제·개정 조례안 6건에 대한 질의토론도 진행된다.
정례회 마지막날인 17일에 본회의를 열어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을 비롯한 조례안 등을 의결하는 것으로 이번 의사일정은 마무리된다.
한편 전경숙 시의회의장은 개회사에서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시정전반에 대한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면서 발전적인 대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회기에 성실히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