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힐링 발라드 ‘괜찮아요’로 활동 중인 그룹 비투비가 7월 첫째주 음반차트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6일 오전 음반판매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29일 발매된 비투비의 정규 1집 음반 ‘컴플리트(Complete)’가 7월 첫째 주 주간 판매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한주간 집계된 한터 주간차트에서 비투비는 약 3만여 장에 가까운 판매고를 기록하며 치열한 여름 가요계 속 음반강자의 자리를 꿰찼다.
29일 신보 발매 직후 비투비는 한터 일간차트에서 3일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컴백과 동시에 무서운 음반 판매율을 기록한 것은 물론 꾸준한 판매 상승폭을 보이며 주간판매 1위라는 영예를 안았다. 음반과 더불어 타이틀 곡 ‘괜찮아요’ 역시 발매 직후 6개 음원차트 1위를 휩쓴 데 이어 현재도 각 온라인 차트 상위권에 랭크중이다. 특히 비투비는 각종 음악방송 인기차트 사전투표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1위로 올라서는 등 점점 거세지는 팬덤의 영향력에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인기 상승세를 경험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비투비는 ‘여름=댄스곡’의 공식을 깬 따스한 멜로디의 공감형 힐링송 ‘괜찮아요’로 컴백, 폭발적인 가창력과 일곱 멤버들의 절묘한 화음을 무기로 한 공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