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 ‘2015 부동산 투자박람회’ 홍보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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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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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SETEC)열린 '2015 부동산 투자박람회'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제공=주택도시보증공사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SETEC)열린 '2015 부동산 투자박람회'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공사는 홍보부스를 일반인과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새롭게 출범한 주택도시보증공사 및 보증상품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전월세 서민을 지원하는 '전세금안심대출보증'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전세금안심대출보증은 정부의 서민주거안정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2014년 1월 도입된 상품으로 임차인은 한번의 보증가입으로 전세금 마련 부담과 전세금을 받지 못할 우려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앞서 공사는 지난 1일 대한주택보증은 주택도시기금을 전담운용하는 주택도시보증공사로 새롭게 출범했다.

최근에는 세입자가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탁은행을 8개 시중은행으로 확대하고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의 보증료율을 약25% 인하(0.197%→0.150%)하는 등 고객의 보증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시중은행은 우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대구은행, NH농협은행이다.

김선덕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은 "이번 박람회가 새롭게 출범한 주택도시보증공사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추후에도 서민주거안정에 기여하는 회사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알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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