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조광수 김승환 부부[사진=아주경제DB]
김조광수는 지난 2012년 12월 방송된 KBS2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해 동성애자임을 부정하기 위해 "여자친구를 사귀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여자친구가 '나를 지켜줘서 정말 좋다'고 하더라. 지켜준 것이 아니라 그냥 나는 끌리지 않았을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조광수와 김승환 대표는 6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동성혼 소송 심문기일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이날 법정에서 서대문구청장의 혼인신고 불수리 처분이 부당하다는 주장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