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예보,7일 출근길 우산 장마비..기상청"태풍 찬홈,日오키나와 이동 중"

[사진=오늘 날씨 예보,7일 출근길 우산 장마비..기상청"태풍 찬홈,日오키나와 이동 중"]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7일 오늘 날씨는 전국이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괌을 지난 제9호 태풍 찬홈은 일본 오키나와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흐리고 새벽에 남부지방에서 비가 시작되어, 늦은 밤에는 강원남부와 충청이남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서울.경기도는 밤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9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예상 강수량(7일 00시부터 8일 24시까지)은 ▶제주도(6일부터) : 60~120mm(많은 곳 제주산간 200mm 이상) ▶전라남북도(전남해안은 6일부터), 경상남도 : 30~80mm(많은 곳 남해안 120mm 이상) ▶충청남북도, 경상북도 : 20~60mm ▶서울.경기도(8일), 강원도, 울릉도.독도 : 5~20mm이다.

한편 제9호 태풍 찬홈은 7일 오후 3시 괌 서북서쪽 약 1060km 해상을 지날 것으로 전망된다. 찬홈은 일본 오키나와를 거쳐 중국 상해 쪽으로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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