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숨겨라’ 김범, 강렬 눈빛만으로도 스릴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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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7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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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신분을 숨겨라' 방송 캡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김범이 극적 상황에 부딪히면서 감정선을 최고조로 이끌었다.

김범은 지난 6일 방송된 케이블 tvN 도심액션스릴러 ‘신분을 숨겨라‘에서 수사5과 일원이 된 것도 잠시, 고스트를 쫓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친 ’차건우‘로 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범은 ‘고스트’에 가까워질 수 있는 인물인 남인호(강성진)의 정체를 알게 됐다. 그는 다름아닌 연인 민태희(김지원)를 죽음에 이르게 한 인물. 김범은 남인호의 행방을 알게 된 이상 건들면 폭발할 것 같은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김범은 이원종(최태평 역)과 함께 ‘흉터’라고 불리는 상대 적에게 미끼를 던졌다. 이어 이들이 있는 물류창고 잠입 중, 신분을 들키고 말았다. 위험한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김범이 쇠파이프로 맞았다. 이원종 역시 쓰러진 상황에서, 빠져나갈 구멍을 찾지만 보이지 않았다.

극 말미 김범은 ‘흉터’가 빠져나간 가운데 건장한 사내들과 맞붙게 돼 스릴감이 넘치는 상황이 이어졌다. 사면초가인 가운데 김범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날지가 관건이 됐다. 이어 김범의 전매특허 액션인 ‘리얼액션’으로 막힌 상황을 뚫게 할지 이목이 집중됐다. 항상 위기의 순간에서 기지를 발휘하며 ‘갓건우’로 활약한 만큼 기대가 모아진다.

7회를 통해 김범의 강렬 눈빛은 물론, ‘인간병기’ 다운 분위기가 더해지면서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김범이 출연하는 ‘신분을 숨겨라’는 경찰청 본청 내 극비 특수 수사팀 ‘수사 5과’의 범죄 소탕 스토리를 담아낸 도심액션스릴러물이다. 매주 월, 화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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