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새멤버 새미 "이집트에서는 결혼 전제 연애만 허용"…본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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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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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비정상회담에 새로 합류한 이집트 대표 새미가 이집트의 결혼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해 JTBC '비정상회담'에 일일 이집트 대표로 출연한 새미에게 가나 대표 샘오취리는 "이집트에는 남자친구, 여자친구의 개념이 없다던데 사실이냐"고 질문했다.

새미는 "그런 개념 자체가 없다. 결혼을 전제로 하지 않고 만나는 사이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남자친구, 여자친구를 표현할 수 있는 단어 자체가 없다"고 설명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놀란 줄리안은 "그럼 이집트에서 한국 오기 전 한 번도 연애한 적 없느냐"고 물었고, 새미는 "연애는 안 했고 고백은 받아봤다. 그런데 확실해 보이지 않아서 거절했다"고 대답했다.

5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는 노르웨이 대표 니콜라이 욘센, 이집트 대표 새미 라샤드, 그리스 대표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 일본 대표 유타,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 고리토, 폴란드 대표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가 새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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