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2층 추락 요구조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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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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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 119구조대는 지난 4일 오후 9시 경 동구 송림동에 위치한 여관 2층에서 추락한다는 신고를 받고 구급대(만석)와 출동하여 함께 구조했다고 밝혔다.

신속히 출동한 119구조대와 구급대(만석)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에는 요구조자 정모씨(68)는 2층 높이의 간판과 벽 사이에 끼어있으며 간판 밑에 설치되어있는 안전망에 매달려 있는 상태였다.

인천중부소방서, 2층 추락 요구조자 구조[사진제공=인천중부소방서]


구급대가 현장에서 확인 한 바 요구조자는 왼쪽 다리통증을 호소하고 있었으며 왼쪽 무릎 부위 찰과상과 오른쪽 다리의 찰과상이 관찰됐다.

119구조대원이 지지하고 있는 동안 구난차를 이용 안전망에서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한 구급대(만석)에게 인계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 후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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