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상임위별 현장감사 실시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시흥시의회(의장 윤태학)는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됨에 따라 지난 6일 상임위별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실태파악에 나섰다.
 이번 현장 감사는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막고 부실공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점검을 위해 실시됐다.

 자치행정위원회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시립어린이집 등을 방문해 운영에 대한 현장감사를 했으며,  도시환경위원회는 월곶에코피아를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과 용역현황 등에 대해 보고받고 질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시환경위원회의 한 위원은 “시흥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간투자사업의 적정성과 현실성을 확인하기 위해 철저한 검증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5일간 실시되며 10일 각 상임위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마무리될 예정이다.

 

[도시환경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