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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별' 정은우 "박한별 스킨스쿠버 장비 거뜬히 드는 모습에 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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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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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정은우가 과거 박한별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1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정은우에게 MC들은 '꿈꾸는 프러포즈가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스킨스쿠버가 취미라는 정은우는 "물 속에서 모든 준비를 하고 프러포즈를 하고 싶다"고 대답했다.

이어 정은우는 "박한별이 스킨스쿠버 장비가 무거운데 그걸 거뜬히 들더라. 그런 모습에 반했다"며 호감을 느끼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공개 연애를 시작한 박한별 정은우는 7개월 만의 열애를 종지부 찍었다.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 바쁜 스케줄로 소원해졌고, 공개 연애에 대한 부담감이 컸다"며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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