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3월 전북대가 정부 초청 장학생 프로그램인 ‘2015 ASEAN 우수 이공계 대학생 초청 연수기관’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여름방학동안 아세안 이공계 대학생들을 초청해 산학연 실습과 교육, 한국문화 및 역사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전북대는 6일 오후 진수당 바오로홀에서 관련 프로그램 개회식을 갖고 오는 8월 14일까지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세안 학생들은 라오스와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등에서 입국한 이공계 학생 20명이다.
또한 한국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한국어와 한국역사, 문화연수,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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