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녀, 알고 보니 고스트 웨딩플래너?…소지섭·공효진과 인연 '눈길'

이용녀[사진=SBS '주군의 태양'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이용녀가 함께 살고 있는 60마리의 유기견을 공개한 가운데, 과거 소지섭, 공효진과의 인연이 화제다.

이용녀는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남녀 귀신을 사후에 연결시켜 결혼식을 치러주는 코스트 웨딩플래너로 등장해 소름 끼치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당시 이용녀는 '주군의 태양'에서 각각 주중원과 태공실 역으로 출연했던 소지섭, 공효진과 호흡을 맞춰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한편 이용녀는 7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종류도 크기도 천차만별인 유기견 60마리와 평범하지 않은 일상생활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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