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박스터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미국계 글로벌 제약회사인 박스터 인터내셔널은 한국법인 신임 사장으로 최용범(44·사진)씨를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최용범 사장은 제약 영업·마케팅 전문가다. 한국교원대학교 화학교육과를 졸업한 후 1995년 한국얀센에 입사했다. 이후 한국릴리, 한국노바티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등에서 영업과 마케팅을 맡아왔다.
최근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런던 본사에서 순환기 제품의 인터내셔널 마켓 총괄 담당자로 근무했다.
취임은 오는 9일이다.
박스터는 “최 사장의 폭넓은 경험과 리더십을 높이 평가, 박스터 성장을 이끌어 갈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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