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전광택)는 6일 안양역 주변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서가 해마다 반복되는 물놀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국민 홍보와 경각심을 키우자는 취지에서 안양시청 등 유관기관 100여명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활에 도움이 되는 부채와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나눠주면서 여름철 물놀이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올 한해 물놀이 안전사고가 한건도 없는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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