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녀 "유기견 100마리 키웠다"… "연기 위해 실제 무속인 찾아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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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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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썰전 방송 캡처]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배우 이용녀가 연기를 위해 실제 무속인들 찾아가 굿판을 경험한 사실에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이용녀는 최근 방송된 JTBC 교양프로그램 '썰전'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방송에서 MC 박지윤은 이용녀에게 "무속인 역할을 많이 해서 오해하는 분들도 많다고 들었다"고 물었고, 이용녀는 "무섭다면서 피하거나 점도 보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다. 그럴 때는 '난 잘 모른다. 시키는 대로 하는 거다'라고 한다"고 답했다.

7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60마리 유기견들과 함께 지내고 있는 배우 이용녀의 집과 일상이 공개됐다. 스튜디오에 출연한 이용녀는 "유기견을 100마리까지 키워봤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용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용녀, 대단하다", "이용녀, 심하다", "이용녀, 삶까지 포기한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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