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오는 13일부터 내달 말까지 ‘제5회 희망찬 푸른의왕 담기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내가 피디, 도심 속 행복 의왕을 마음껏 표현해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UCC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며 자연, 문화, 역사, 체험, 에피소드, 시 캐릭터, 시책 등 의왕과 관련된 재미있고 창의적인 소재라면 어떤 것이라도 가능하다.
UCC 공모전은 최우수 1편, 우수 1편, 장려 2편, 입선 7편 등 총 11편을 선정하게 된다.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되면 1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심사기준은 기획 및 내용의 우수성, 기술적 완성도, 활용도 및 네티즌 평가 등이며, 9월말 시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선정 결과를 공지할 예정이다.
2012년부터 SNS대상, 블로그 어워드 등에서 많은 수상을 하며 뉴미디어 홍보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시는 최근 ‘이왕이면 의왕’이라는 홍보문구를 통한 친근한 이미지를 어필하며 도시 호감도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이번 UCC 공모전을 통해 이러한 시의 긍정적 이미지와 지역적 특성을 더욱 많이 알린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창의적이고 참신한 UCC 공모를 통해 우수영상 및 시 홍보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발굴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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