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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션 인스타그램]
션이 아이스버킷챌린지 1주년을 기념하여 출연한 ‘우리동네 예체능’ 사이클편을 통해 방송 4주간 1000km 라이딩에 성공, 1km 당 1만원의 금액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
또 국내 사이클 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의 ‘뚜르드코리아’ 대회의 5구간 135.7km 라이딩을 완주한 것과, ‘우리동네 예체능’의 출연료 전액을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승일희망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션은 2009년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박승일 전 농구 코치(현 승일희망재단 대표)를 만난 이후 현재까지 3억 5천만원가량을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기부했다. 승일희망재단에서 주최하는 희망콘서트에도 총 6회 출연하며 모두 재능기부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승일희망재단은 아이스버킷 기념팔찌인 WITHICE 팔찌를 제작하여 판매수익금 전액을 루게릭요양병원 건립 기금으로 기부한다고도 전했다.
한편 션은 배우 정혜영과 2004년 결혼 이후 현재까지 약 38억원을 기부하며 사회 곳곳의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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