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콘이미징코리아가 7일 오픈한 마이크로사이트 화면 캡쳐. [사진=니콘이미징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가 7일 FX포맷 풀프레임 DSLR 카메라인 D810과 D750로 촬영한 하와이 현지 사진을 대중에게 공개했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이날 하와이 출사 사진을 확인할 수 있는 마이크로사이트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는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갖춘 하와이에서의 출사를 기념하고, 그 결과물을 대중에게 소개하기 위함이다.
마이크로사이트에는 하와이의 중심부인 오아후를 비롯해 마우이, 카우아이, 빅아일랜드 등 4개 섬을 배경으로 촬영한 수백 점의 사진들이 게재돼있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FX포맷 기종인D810과 D750을 구매한 고객 중 사진 공모와 심사를 통해 20명의 하와이 출사 원정대를 선발했으며, 출사는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5일까지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오픈 기념으로 온라인 사진전과 이벤트도 진행한다. 방문자는 사이트 내 갤러리에서 출사 원정대가 촬영한 사진을 감상한 후 가장 우수한 1명에게 투표하면 된다.
방문자 누구나 투표에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는 하와이 왕복 항공권 2매가 제공된다. 이벤트는 7월 7일부터 7월 19일까지 진행되고 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이다.
한편 니콘 D810은 유효 화소수 3635만 화소의 신개발 FX포맷 CMOS 센서를 장착해 높은 선명도와 고화질을 갖췄다.
또 D750은 FX포맷 DSLR 카메라 중 최초로 틸트식 액정 모니터를 탑재한 카메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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