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 203 익스프레스'는 20년간 출퇴근시간에 3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203'과, 셔틀 버스 이용 시 단지에서 KTX 평택지제역을 빠르게 이용한다는 의미의 '익스프레스(Express)'가 합쳐져 만들어졌다.
1~5블럭 자이 더 익스프레스 입주민들은 1차분이 입주하는 2017년 말경부터 20년간 아파트 단지에서 KTX 평택지제역과 이마트를 왕복하는 4대의 셔틀버스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정광록 자이 더 익스프레스 분양소장은 "평택지역은 최근 개발호재가 넘치며 젊은 전문직 수요가 몰리고 있어 어느 지역보다 출퇴근 교통 편의성이 중요한 지역"으로 "KTX평택지제역이 완공되면 수서역에 20분대면 도착 가능해 출퇴근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입주민의 더욱 빠르고 편리한 KTX이용을 위해 장기적인 셔틀버스 도입을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이달 중 경기 평택시 비전동 일대에 문을 연다. 입주는 2017년 말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