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은행권 최초 펀드담보대출 모바일 시행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신한은행은 투자상품 전용 앱인 '신한 스마트펀드센터'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 서비스를 이용해 연금저축펀드와 펀드담보대출을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복잡한 절차와 각종 서류 확인 등으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웠던 서비스로, 은행권에서는 처음 도입한다.

펀드 신규 서류도 한 번의 클릭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

수익률관리, 정기 잔고 통지 등 9가지 'Push알림 케어서비스'와 원하는 기준에 펀드를 살 수 있는 '펀드변액이체' 등의 기능을 신설 또는 개선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규 상품을 확대하고 고객 한명 한명에 대한 개별적 사후관리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스마트펀드센터를 통해 펀드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과 프리미엄 서비스 관련 퀴즈 정답자 가운데 610명을 추첨해 온라인 상품권 등을 주는 이벤트를 7월 한 달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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