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2015 목포항구축제가 오는 24일부터 5일간 전남 목포항 삼학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신명나는 항구의 한 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3년 연속 유망축제로 선정된 축제다.
목포시는 올해 10회째를 맞는 목포항구축제의 대변화를 위해 명칭을 목포해양문화축제에서 목포항구축제로 변경했다.
▲항구를 주제로 한 축제 ▲지역을 살리는 축제 ▲지역예술단체, 선주협회, 어민 등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 등 3가지 콘셉트로 추진한다.
어물난장 도깨비 장터 '파시', 뱃고동을 울려라 '목포항 풍어제', 갯가 풍어 길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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