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한국거래소는 최근 그리스 사태 및 중국 증시 불안 등으로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높아지짐에 따라 7일 비상 시장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거래소가 시장점검 회의를 연 것은 올해 들어 이번이 처음이다. 거래소는 시장 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이후 국내․외 증시동향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필요시에는 '시장운영 비상대책반'을 즉시 가동해 시장 안정화조치를 시행하는 등 시장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관련기사딜로이트 안진, 16회 감사대상 회계법인부문상 수상최경수 거래소 이사장 "KTOP 30, 한국 대표지수로 성장" 한편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64포인트(0.66%) 내린 2040.29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22.37포인트(2.97%) 하락한 729.64에 장을 마감했다. #비상시장점검회의 #코스닥 #코스피 #한국거래소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