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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제일제당]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햇반이 100% 국내산 취나물을 넣은 신제품 '햇반 취나물밥'을 출시했다.
'햇반 취나물밥'은 최근 식품 및 외식업계에서 불고 있는 '제철 음식'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한식 부페 레스토랑은 물론 지난해부터 냉동즉석밥 시장에서도 나물류를 넣은 제품이 등장하기 시작하는 등 나물을 비롯한 계절 음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햇반 취나물밥은 상온 즉석밥중 최초로 나물을 넣어 출시된 제품으로, 사시사철 언제나 별도로 나물을 손질해 밥을 지을 필요없이 취나물의 향과 맛을 담은 밥을 즐길 수 있다.
취나물은 단백질, 칼슘, 철분, 비타민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맛과 향이 뛰어나다. 햇반 취나물밥은 국내산 생취나물을 넣고 가정이나 한식 전문점에서 나물밥을 짓는 방식을 적용해 취나물 고유의 향을 살렸다. 밥 위에 나물을 얹는 방식이 아니라 제조 과정에서 나물과 밥이 잘 섞이도록 했다.
특히, 건강하고 맛있는 밥을 먹고 싶지만 나물 손질이나 밥짓기에 부담을 느끼는 1~2인 가구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CJ제일제당 햇반팀 총괄 최동재 부장은 "햇반 취나물밥은 상온 즉석밥 최초로 나물을 사용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맛있게 취나물밥을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자신있게 선보이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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