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수와 지이가 포옹하는 모습 [사진=SBS 제공]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상류사회 10회 박형식 임지연 이렇게 헤어지나?
6일 방송된 '상류사회' 9회에서 지이를 향한 창수의 마음이 장난이 아님을 알아챈 창수 어머니(정경순)는 비밀리에 지이(임지연)를 만난다.
지이는 창수 어머니의 거센 반대에 맞서 "나도 반대하는 결혼은 안 합니다"라고 곧은 입장을 밝힌다.
창수(박형식)를 만나자 이내 참아왔던 울분을 터뜨리며 가슴 속 깊은 상처를 드러낸다.
일반인과 재벌가의 아들이 사회적 계급 차로 헤어질 위기에 놓인 두 사람. 결국 위로의 포옹으로 서로의 아픔을 말없이 감싼다.
10회 예고편에서 창수와 지이는 사회적 계급 차이를 극복 못하고 끝내 이별을 받아들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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